2018년 3월 28일(수) 09:00,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에 대한 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면역원성이 증강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4가형 독감백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하여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기 같은 유사 호흡기 감염병과 비교할 때 심각한 질병진행 과정을 보이며, 2차 세균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고열과 기침, 오한, 발열, 인후통, 근육통과 심한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이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감염 1~2주 후 완전히 회복되지만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만성질환자 및 신생아를 포함하는 5세 이하 소아에서는 2차 합병증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inactivated split 백신은 건강한 성인층에 대해서는 높은 방어항체 생성을 유도하지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방어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하며,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항체 양전율 및 방어항체 생성율이 50% 이하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백신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대응하는 세포성 면역반응은 잘 유도하지 못하며 면역의 지속기간이 길지 않는 등 개선이 필요합니다.
㈜차백신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4가형 독감백신에 면연증강제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면역증강제의 사용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및 고령층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예방의 지속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의 세포성 면역반응을 증강시켜 계절형 독감의 대유행 시에도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합니다.
면역증강제의 사용으로 백신 항원의 양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생산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며, 대유행 시에도 보다 안정적인 대량의 백신 수급이 가능합니다.